매일 올여름 최고 기온 기록이 경신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축적되는 열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밤에는 열대야가, 낮에는 찜통더위가 연일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33.2도로 올 최고를 기록했던 서울 기온, 오늘은 34도로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동안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 37도, 광주와 강릉 36도, 대전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계속되는 폭염에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온열 질환 위험도를 알려주는 더위 체감 지수는 오늘 대부분 '위험' 단계까지 오르겠고, 특히 강릉과 대전, 광주와 대구는 '매우 위험' 단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간 예보를 보면 이번 무더위, 적어도 열흘은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맑은 날씨에 비나 소나기 예보도 없이 강력한 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71610333077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